(흑룡강신문=하얼빈) 신흥국가 인터넷 원탁회의가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번 원탁회의는 중국, 러시아, 브라질, 남아공 인터넷 주관 부서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원탁회의는 신흥국가들이 인터넷에 관련해 처음으로 대화와 교류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나라 대표들은 인터넷의 발전 및 관리, 네트워크공간의 안전, 신흥국가간 인터넷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등의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는 토론을 했다.
이밖에 원탁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학자들은 신흥국가간 인터넷분야의 협력을 위한 대화와 교류를 늘리는 것은 여러 나라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터넷의 발전을 추진하는데도 유리하다고 입을 모았다. /CC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