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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빙설운동 관련 기업 1만 1000개, 흑룡강 10분의 1 차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1.09일 11:09
2024년에 흑룡강에서는 빙설에 관한 열기가 불타오르면서 후동계올림픽시기 중국빙설운동의 새로운 풍모를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최근 할빈의 빙설관광이 뜨거워짐에 따라 흑룡강의 빙설산업에 대한 외부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자가 치차차(企查查)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현재 전국에는 1만 1000개의 빙설운동 관련 기업이 있는데 흑룡강에서 등록하여 설립된 기업은 952개에 달해 전국의 약 10분의 1을 차지한다.



노란색 옷을 입은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코치를 따라 컬링을 배우고 있다.

치차차의 수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중국의 빙설운동 관련 기업의 등록량은 전반적으로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고있다. 2020년, 2021년, 2022년은 각각 전년 대비 3.36%, 32.66%, 6.37% 증가했다.올해 빙상 스포츠 관련 기업 등록량의 증가세는 꺾이지 않고 있으며 2023년에는 1959개의 빙상 스포츠 관련 기업이 새로 추가되였다. 지역별로는 하북성에 1195개의 빙상 스포츠 관련 기업이 있어 1위를 차지한다. 흑룡강, 광동은 각각 952개, 881개로 2위와 3위를 차지한다. 그 다음은 북경, 길림, 산동, 료녕이다.



2019년 5월 10일,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이 정식으로 개막 카운트다운 1000일에 진입하여 만인들의 열정적인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2019년 이후 중국 빙상 스포츠 관련 기업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2019년에 1191개의 빙설운동 관련 기업이 새로 증가하여 동기대비 10.48% 증가했다. 2020년에 1231개가 새로 증가되여 동기대비 3.36% 증가했다. 이 기초상 2021년 빙설운동 관련 기업의 등록량은 최근 3년간 동기대비 성장 최고치를 맞이하여 1633개가 새로 증가했다.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이 원만히 결속되였고 후동계올림픽의 첫 빙설시즌으로서 올해 빙설운동에 대한 사랑을 이어갔다. 치차차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 1~10월, 중국에는 각각 1430개, 1786개의 빙상 스포츠 관련 기업을 새로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24.90% 증가했다.



북경동계올림픽이 이끄는 빙설열풍과 후올림픽 열기가 계속 발효되고 있다. 올해 하북성 빙상 스포츠 '3진입' (캠퍼스 진입, 기업 진입, 기관 진입)의 추진 및 2023(제4회)하북성 스포츠 소비 시즌이 가동함에 따라 하북성 빙상 스포츠 관련 기업은 높은 열기로 발전하였다. 지역적으로 볼 때 하북성에는 현재 1195개의 빙설운동 관련 기업이 있어 제1위를 차지하고있다. 흑룡강은 현재 952개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광동의 대부분 지역은 비록 아열대에 위치해있지만 민중들의 빙설운동에 대한 애착정도가 비교적 높으며 현재 881개의 빙설운동 관련 기업이 있어 3위를 차지하고있다. 그 뒤를 이어 북경, 길림, 산동, 료녕이다.



치차차에 따르면 도시로 볼 때 북경에는 현재 869개 빙설운동 관련 기업이 있어 제1위를 차지하고있다. 할빈, 장가구는 각각 656개, 426개가 있어 2위와 3위를 차지한다. 그 뒤를 이어 광주, 심천, 길림 등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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