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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계속 할 걸" 양세형, 100억대 건물주의 심경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11일 02:58



개그맨 양세형이 최근 100억원대의 건물주가 된 소감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동안외모로 알려져있는 양세형은 얼굴이 더 좋아졌다고 칭찬을 듣자 "얼굴에 한 건 없는데,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그렇다"고 전했다.

양세형의 대답을 들은 김종국은 "부가 생겨서 그런 것 아니냐"며 양세형이 최근 건물주가 된 이야기를 언급했다. 지난해 양세형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109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정형돈이 양세형에게 "기사가 많이 났더라"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건물 주인이 바뀌면 등기부등본을 떼보면 이름이 나오니까" 라며 머쓱해했다. 김숙은 양세형이 평소 검소하고 아끼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MC들이 양세형에게 건물주가 된 뒤, 어떤 기분이 들었냐고 물었다. 양세형은 "건물을 살 때 가격을 조율하는데, 제가 생각한 금액보다 너무 낮은 가격에 조율이 돼서 계약금을 보내기 전에 심장이 두근거리더라. 도장 찍을 때 좋았고, 그 이후에는 좋은 게 없다."고 이야기했다.

양세형은 "너무 복잡하더라. 계속 주식할 걸 이라는 생각도 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똑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인 양세형은 "건물 매입 전에 임장을 100군데 이상 했다. 매매를 결심하고 주변 상권을 봤다"고 전했다.

시집 88편 딱 맞춰 출간한 이유?



사진=양세형 SNS

또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중요하다. 원래는 지하철역에서 측정상으로 8분 거리인데, 괜히 내 거니까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졌다. 나중에는 4분대가 찍히더라"며 흐뭇하게 웃어보였다.

한편, 양세형은 현재 스케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3개 하는데, 다 격주 프로그램이다. 일부러 맞춘 게 아닌데 수, 목, 금요일로 몰렸다. 11일은 개인시간이고 3일 일한다. 한달에 봄 방학이 두번씩 있는 느낌" 이라 전했다.

스스로 만족할 만큼만 일한다는 양세형은 이날 동생 양세찬도 언급했다. 최근 그는 양세찬과 함께 살다 독립했다. 그는 수입이 없던 시절 동생 양세찬에게 용돈으로 300만원을 받아 썼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제가 돈이 하나도 없었을 때 생활비를 하라고 2~3달 돈을 줬다."고 전하며 "이후에 다 갚았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이날 양세형은 자신의 충격적인 수능 점수를 공개했다.

최근 시집 '별의 길'을 출간한 양세형은 시 88편에 담긴 숨은 비하인드가 있다고. 그는 "원래는 시가 더 많았는데, 일부러 88편으로 맞췄다. 내 수능 점수가 400점 만점에 88점이었기 때문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MC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며 "진짜 문제를 푼 게 맞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최선을 다 해 풀었다"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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