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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빈'의 '하', 우리에게 동화같은 즐거움을 선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1.12일 11:23
2024년에 들어서자마자 할빈은 전 국민을 동화같은 즐거움의 바다로 이끌었다. 인터넷, 모멘트, 로련하고 신중한 관영 매체, 개성 넘치는 1인 미디어, 모두가 다양한 '드립(梗)'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천만명에 가까운 인구를 가진 성 소재지 도시, 네티즌들에 의해 친근한 '얼빈', 심지어는 친밀한 연인 같은 '빈'으로 불리며 총애를 받고 있다.…

이 동화같은 즐거움은 전국 각지에서 할빈으로 빠르게 모여들었고 또 할빈에서 전국 각지로 지속적으로 확산되였다. 광서의 '설탕귤', 귀주의 '어성초(折耳根)', 운남의'야생균', 전국의 네티즌들은 즐겁게 교류하며 공유하고 있다.



령하 20도 안팎의 기온에 반년 정도 되는 빙설시즌…… 할빈은 당신의 겨울에 대한 모든 상상을 만족시킬 수 있다.

'얼빈'의 즐거움은 기차역, 공항에서 시작된다. 옅은 색의 패딩점퍼에 털모자를 쓴 남방 관광객들이 도착하자마자 승무원들이 팀을 이루어 워킹, 댄스, 집단체조를 선보이며 첫번째 즐거움을 선사한다.

빙설대세계에서는 큰 미끄럼틀우에서 환호하는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태양도눈조각박람회단지에는 눈조각품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관광객들은 새하얀 세계의 랑만에 흠뻑 빠져어 있다. 중앙대가, 소피아 대성당에는 예쁘게 차려입은 '공주'들이 겨울 왕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관광촬영하느라 바쁘다.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3일간 할빈시가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304만명을 넘었고 총 관광수입은 거의 60억원에 달했다. 남과 북, 남녀로소를 막론하고 천산만수를 건너 이곳에 오면 모두 마음껏 웃을 수 있다.

중앙 거리에는 펭귄 타조 순록 등이 산책하고, 소피아 대성당 앞에는 인공달이, 쑹화 강에는 열기구가 떠올랐다

'얼빈'은 갖은 방법을 다해 관광객을 총애하고 있다. 중앙대가에는 펭귄, 타조, 순록 등이 산책하고 소피아 대성당앞에는 '인공달'이, 송화강에는 열기구가 떠올랐고 밤새 낡은 버스정류장 표지판을 교채하고 지하도 계단에 카펫을 깔고...... 많은 현지인들이 '얼빈, 당신이 낯설어요!'라고 외쳤다.

네티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각종 '요구대로 다 들어준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18일 빙설대세계 개장 첫날, 관광객들은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환불'을 외쳤다. 할빈시 관련 부서는 즉시 입장권을 환불하고 사과를 하였으며 관광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세분화하여 성의와 행동으로 관광객들의 리해와 호감으로 바꾸었다.

시민들은 관광객을 위한 픽업팀을 구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핫팩을 선물하고, 자원봉사자들은 줄을 서서 관광객들에게 생강설탕물을 전달하고, 환경미화원들은 남방 관광객에게 눈 치우는 체험을 가르쳐주고…… 온 도시가 '관광객 총애'모드를 열어 얼음도시를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다.



할빈의 인기는 친절하고 호의적인 도시 이미지를 전달했으며 인간미로 충만하다.

"이곳에는 현지인과 외지인, 동북인과 남방인이 없고 이곳에 온 사람은 모두 우리 사람이다." 왕훙의 '좌우형(左右哥)'의 이 말은 모두가 '얼빈'을 사랑하는 리유를 말해준다.

'얼빈'은 따뜻한 큰언니처럼 이것저것 맛보게 하고 놀게 하면서 집안의 좋은 물건들을 모두 꺼내서 손님들을 대접한다. "화끈하고 진심이며 솔직한 것이야말로 동북의 인정이다." 네티즌의 이 말은 인터넷에서 뜨겁게 퍼졌다.

광서에서 온 11명의 어린이수학려행단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는데 이 '꼬마 설탕귤'들은 할빈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광서에서는 제철 신선한 설탕귤을 보내여 감사의 뜻을 표했고 흑룡강에서는 크랜베리를 선물로 보내여 네티즌들의 거듭된 찬사를 받았다.



요즘 할빈은 반짝이는 무대처럼 도시 간 상호교류가 매일 연출되고 있다. 사천의 '꼬마 판다'가 온다니 할빈은 판다 눈조각을 만들고 귀주의 '꼬마 어성초'들이 도착하자 할빈은 간식과 스노우튜브(雪圈)로 맞이했다. 동남아 관광객들도 얼린 배와 얼음 미끄럼틀을 체험하러 왔다.…

뿐만아니라 남방 여러 지역의 문화관광국은 잇달아 북방 관광객들에게 자신들의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들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강력한 '남북교환'식 관광 붐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오가는 '주고받기'에 네티즌들은 '너무 따뜻해서 아이들 소꿉놀이 같아요'라며 찬사를 보냈다.

할빈의 이번 빙설카니발은 2024년 새해의 시작에 행복, 즐거움, 평화를 가져다 주었다. 이 즐거움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깃들기를 바란다.

출처: 신화사

편역: 림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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