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할빈시제36회태양도눈박람회 빙설예술관에서 국내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실내에서 얼음조각과 눈조형물을 감상하고 있었다. 소식에 따르면 개관 이후 이곳은 매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태양도빙설예술관은 실외 기온의 영향을 받지 않아 흑룡강성의 봄, 여름, 가을에 빙설 예술을 감상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달래준다. 태양도눈박람회단지에 위치한 이 관은 송화강 천연얼음, 인공눈, 인조채색얼음 등 소재를 사용해 100여 점의 얼음조각과 눈조형물이 제작되였다. 이 아름다운 얼음 조각과 눈 조형물들은 등불과 무대 조명으로 보완되여 방문객들을 빙설의 세계에 머물게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