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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前남편과 사이 좋아져" 박은혜, "아들들 아빠와 유학" 근황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16일 01:40



한때 한국의 왕조현이라 불렸던 청춘스타 배우 '박은혜'가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에 출연해 절친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혜의 절친으로 소개된 이들은 토니안, 조재운, 박기영이었다. 토니안과 박은혜는 과거 한 음악 프로에서 MC와 출연자로 만나 소속사 대표-직원으로도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고. 이어 박은혜는 배우 조재윤과 드라마 '환혼'에서 이복남매 역할을 하며 절친이 됐다고 밝혔다.

박기영은 박은혜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현재까지 단짝으로 지내고 있었다. 이날 박은혜와 박기영은 과거 인천의 왕조현과 휘트니 휴스턴이었다며 학창시절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200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박은혜는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지만, 2018년 안타깝게도 이혼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은혜는 최근 아이들이 전남편과 함께 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말했다.



사진=박은혜SNS

아이들이 떠난 뒤의 근황을 묻자 그녀는 "할 일이 너무 많다. 아직 집 정리도 못했다. 원래도 아이들이 2주에 한번씩 아빠 집에 갔었는데 그런 기분이다"라고도 이야기했다.

또 아이들 때문에 캠핑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아이들과 함께 캠핑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비가 엄청나게 와서 너무 좋았는데, 애들은 파리가 있다며 호텔로 가자더라. 계속 차박을 하다 보니 결국 텐트가 나을 것 같아서 여자 혼자 칠 수 있는 작은 텐트를 샀다"고도 설명했다.

이날 박은혜는 "아이들의 유학에 원래는 내가 데려 가려고 했다. 그런데 나도 영어를 잘 못하고 애들도 영어를 잘 못하니 그건 다 욕심이다 싶었다"며 담담히 털어놨다.

유학가기 전날, 쌍둥이 아들들은 떠나기 싫어 울기도 했다고. 그녀는 "아이들이 빨리 영어를 배우고 적응해야 할 텐데 걱정이다.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내가 힘들 것 같다. 하지마 아이들이 아빠와 워낙 친해서 적응을 잘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은혜, 이혼 후 전남편과 사이가 더 좋아졌다?



사진=박은혜 SNS

한편, 박은혜는 이혼 후 전 남편과의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녀는 "원래는 내가 데려가려고 했다. 헤어지고 나서 몇 년 동안은 아이들 생일때 같이 만나 밥도 먹고 그랬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는 사이가 좋은데 왜 같이 안사냐' 고 물었다" 고 말하기도 했다고.

아이들이 유학을 떠난 뒤, 박은혜는 담담한 듯 보였지만 아들들을 많이 그리워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항상 나와 함께 잤었다. 침대가 큰데 자꾸 나한테 붙어자서 온 몸이 다 아팠다. 침대가 넓으니까 침대에서 안 자게 되더라. 아이들이랑 함께 할 때 행복했는데, 그런 생각이 든다"며 울컥했다.

또 "오랜만에 만났을 때 키가 확 커 있으면 그때는 울컥할 것 같다"며 그녀의 인생에 전부였던 아들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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