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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직전에도 침착해" 서동주, 위험천만 교통사고로 목숨 잃을뻔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24일 17:57



사진=나남뉴스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서동주가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이성적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냉철한 브레인' 측과 감성적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뜨거운 심장' 측 출연진이 각각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성적 사고 방식의 '냉철한 브레인' 측으로 출연한 서동주는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추락할 뻔 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예전에 제가 미국 살 때 차 사고로 절벽에서 떨어진 적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운전이 서툴 때 산길을 운전해서 가고 있었다. 맞은편에 차가오니까 무서워서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했는데 엑셀을 밟아 가드레일을 뚫고 떨어졌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거기가 20m 높이 정도였는데 나무에 한 번 걸린 후 떨어져서 다행히 살았다. 절벽에 차가 간당간당 걸려있을 때 얼른 문을 열고 기어나왔다"고 설명했다.

절벽에서 추락하기 직전이었을 정도로 위험천만했던 심각한 교통사고에도 서동주는 침착하게 대응했다고 전했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그는 "나와서는 몸이 다 붙어있나 확인했다. 그 후 당시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나 지금 차 사고가 났어. 차가 망가져서 견인을 해야할 것 같아'라고 침착하게 말했다"고 이야기해 충격을 안겼다.

서동주는 "그때 지나가던 미국 사람들이 내려와서 '무슨 일이냐'라며 더 놀라더라. 그래서 '다들 진정해라. 저 괜찮다. 911만 불러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당시 남자친구의 반응이 어땠냐"고 질문하자 서동주는 "제가 너무 차분하니까 이렇게 심한지 몰랐다더라. 남자친구가 현장을 보고 '이 정도면 더 놀라지 그랬냐'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그 반응은 뭐냐"며 놀란 모습을 보이자 서동주는 "그 남자친구도 이성이 앞서는 T 성향이다. 박사에 AI(인공지능) 공부하던 친구였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전현무는 "AI 공부하다가 AI가 돼 버렸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사기꾼 전남친에 침착하게 이별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특히 과거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도 울지 않았다고 말한 서동주는 사기꾼 남자친구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과거 만났던 전 남자친구가 습관처럼 거짓말을 했던 것. 서동주는 "학력부터 직업, 가족관계 등 다 거짓이었다. 난 살면서 거짓말을 안 하니까 상상도 못 했다"며 "심지어 학교 선배라고 해 알고보니 사업도 안하는 백수였다. 어느 날 엄마랑 통화하고 친구들을 만나니 얘기가 달랐다"고 털어놨다.

서동주는 "거짓말 인정한다니 그만하자고 했다"며 차분하게 말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울지 않고 말했나"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서동주는 "그 정도로 사랑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저도 진짜 사랑하면 운다, 맨날 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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