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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진 모습에 불화설 돌았다" 브라이언, 환희한테 맞아 죽겠다 생각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30일 03:05



사진=나남뉴스

브라이언이 환희와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29일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라이언, 환희와의 불화설 전격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브라이언이 아주 절친한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다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당황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더니 "다들 검색하겠다. 그걸 티내면 어떡해요"라며 발끈했다.

김구라가 "옛날부터 팀 활동이 제일 어렵다"라고 말을 이어가자 브라이언은 "팀이라는 단어를 왜 말하냐"라고 따져 물었다.



사진=유튜브 'MBClife' 채널

이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불화설에 불을 지핀 '등 돌린 미씽유' 자료화면이 이어졌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브라이언이 노래를 시작하자 환희는 브라이언을 등지고 외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영상을 자세히 보면 내가 환희를 살짝 터치한다. 그런데 환희가 나를 저런(날카로운) 눈빛으로 봤다"라며 "차 타면 맞아 죽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허니제이가 "환희 씨가 정말 화가 많이 났냐"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당시 우리가 S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날 시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환희가 상의 없이 혼자 결정한 내게 화가 났다"라고 고백했다.

브라이언이 털어놓는 '등 돌린 미씽유' 비하인드 스토리는 29일 오후 9시에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여자 만나다 헤어졌다는 루머 돌



사진=유튜브 'MBClife' 채널

앞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환희와 브라이언이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 나온 바 있다.

MC 전현무는 "이 자리에서 불화설에 대해 종결을 짓자. 불화설이 맞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환희는 "아니다. 브라이언과 불화는 없다. 제 옆에는 항상 브라이언이 있고 브라이언 옆에는 환희가 있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는 항상 영원하다"고 말해 걱정하는 팬들에게 안심시켰다.

이후 브라이언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환희에 대해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나는 무난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환희는 슈퍼모델처럼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환희 여자 친구들을 보면서 '예쁘다'는 생각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10여 년 전 가요계에 떠도는 소문으로 두 사람이 같은 여자를 만나서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루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브라이언이 연인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도 눈길을 끈다.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에서 구본승은 연인에게 숨기고 싶은 것에 대해 "아직 결혼 전이다보니 허리 디스크가 조금 있는데 숨기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연예인이 다보니 사람들이랑 사진을 많이 찍는다. 근데 팬이랑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해도 안 믿는다"고 호소했다.

이어 라비가 "본인 폰으로 팬이랑 사진을 찍냐"고 지적하자 이에 브라이언은 할 말을 잃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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