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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안한다" 안테나, 유재석 사칭 사기 피해 주의 당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30일 21:43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방송인 유재석 측이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금융 거래를 유도하는 등의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며 '안테나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2021년 7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했다. 유재석이 속한 안테나에는 유희열, 정재형, 이효리, 이서진, 규현, 양세찬 등이 소속돼 있다.

유재석 사칭 피해 관련 안테나 공지 전문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freepik 제공

안녕하세요. 안테나 입니다.

최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금융 거래를 유도하는 등의 사례를 다수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팬분들의 주의를 요하고자 공지 드립니다.

현재 유재석은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경우라도 회사 및 아티스트 개인 계정을 이용하여 금융 거래를 유도하거나 특정 개인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안테나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만약 사칭 계정을 발견하시면 아래 양식을 참고하여 메일 (fanclub@antenna.co.kr)을 통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재형, 장도연 향해 "넌 이제 유재석이 되어야 한다" 극찬



이미지 출처 =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식탁'

한편 방송인 장도연이 타인을 비하하지 않는 개그를 추구한다고 밝히자 가수 정재형이 "곧 유재석 같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28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식탁'에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은 장도연에게 "네가 보통 남을 깎아 내리는 개그를 안 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내가 그걸 지킨다고는 절대 말 못하고 그런 방향으로 가고 싶다는 거였는데 말 한 번 잘못했다가 착한 척하고 있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정재형이 "좋은 올가미다"라며 "그게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거다. 넌 이제 유재석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자 장도연은 "유재석 선배님은 인간계가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장도연은 "나는 주어진 일은 열심히 하지만 범법행위는 하지 않고 도덕적으로 예의를 지키면서 살자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정재형은 "그래서 사람들이 그만큼 좋아하는 거다. 너는 선배들의 좋은 점에 대해서 보면서 또 노력하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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