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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는 미모의 여성” 가수 정재욱 오늘 결혼, 신부 누구?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04일 21:25



가수 정재욱

노래 ‘잘가요’로 유명한 가수 출신의 사업가 정재욱(48)이 오늘 결혼식을 올리면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정재욱은 2월 4일(일) 오후 5시경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정재욱 결혼 소식에 그의 신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재욱의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미모를 겸비한 공무원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정재욱 공식 아티스트 페이지

이들은 업무차 만나게 됐고 이후 인연이 닿아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한 케이스다.

정재욱 커플은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온 뒤 서울에 마련된 신혼집에서 가정을 꾸릴 것으로 전해졌다.

1975년 11월 5일, 대구광역시 출생인 정재욱은 영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1집 앨범 ‘Foolish Separation’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정재욱은 데뷔 당시만해도 신비주의 컨셉을 유지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쳤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특히 정재욱은 ‘어리석은 이별’, ‘가만히 눈을 감고’, ‘season in she su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는데 그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 받은 노래는 단연 ‘잘가요’였다.

히트곡 ‘잘가요’는 정재욱이라는 가수를 만인에게 알리는 가교 역할을 했고, 대중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1집 정규 앨범 이후 최근까지 꾸준히 앨범 발매



사진 출처: 정재욱 공식 아티스트 페이지

그는 1집 정규 앨범 발표 이후 2001년 2집 앨범 ‘A Simple Story’, 2003년 3집 앨범 ‘Alone’, 2006년 4집 앨범 ‘13월의 사랑’을 각각 발매했다.

정재욱은 이후 디지털 앨범 ‘가만히 눈을 감고’, 싱글 앨범 ‘Time’, ‘눈자국’, ‘찡하게 찐하게’, ‘어리석은 이별(NEO REMAKE)’, ‘어느 멋진 날’, 그리고 2001년에는 5집 앨범 ‘CROSS THE LINE’, 싱글 앨범 ‘비가 내린다’, ‘새로고침(F5)’ 등을 발매했다.

정재욱의 최근 앨범은 지난 2023년 6월 12일 발매한 싱글 앨범 ‘술 한잔이 생각나는 날에’다. 그는 데뷔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동 중이다.

정재욱은 올해로 어느덧 데뷔 25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FAB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대표직으로 활동하는 등 가수와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정재욱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재욱님 드디어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네요. 뒤늦은 결혼이지만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라며 정재욱 커플을 응원했다.

정재욱 결혼 소식에 또 다른 네티즌은 “사업도 좋지만 가수로서 정재욱이 보고 싶네요. 무대에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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