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에서는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소년아동들에게 애당과 애국 감정을 심어 소년아동 예술문화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도서관과 학교련맹' 협력, '독서향기 목단강' 2024년 계렬독서활동을 개시하였다.
3월 15일 목단강조선족도서관과 목단강조선족소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뢰봉을 따라배우기' 아동그림전시회가 목단강조선족도서관 3 층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지도교사는 활동에 참가한 20명 학생들에게 이번 그림활동의 의의를 소개함과 아울러 뢰봉원소와 회화주제를 결부시켜 참가자들에게 창작주제와 내용을 설명하였다. 선생님의 지도하에 어린이들은 화필을 들어 대담하게 창의적으로 창작하면서 필묵으로 정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붓이나 제자를 쓰거나 색칠을 하였다. 그들은 오색찬란한 색채를 배합하고 여린 손으로 정성스럽게 그리고 마음껏 칠하면서 한획 한획 그려가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어린이들은 타고난 예술가이다. 한시간 남짓이 걸렸는데 폭이 10미터에 달하는 흰 도화지가 학생들의 손놀림에 의해 알록달록하게 변해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하나하나의 순진함과 아동들의 취미가 푹 슴배인 확폭들은 다채로운 동년세계를 보여주었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리해와 인식 또한 그들의 조국에 대한 아름다운 축원을 나타냈다.
회화가 끝난후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과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의 책임자가 각각 총화연설을 하고 학생들에게 선물을 수여하면서 학생들이 도서, 그림 등 형식으로 적극적으로 각종 독서추진활동에 참여하도록 격려하였다.
이번 활동의 성공적인 개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정신 상태를 충분히 보여주었고 '도서관과 학교련맹'독서 추진 활동의 다채로움을 반영하였으며 소년아동들의 생활을 풍부히 하여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중한 기억을 남겼다.
/리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