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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보다 하니" 하니, '♥양재웅' 10살 나이차 뛰어넘고 9월 결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5.31일 19:36



사진=나남뉴스

그룹 EXID 출신 하니가 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와 마침내 결혼한다.

이날 31일 하니와 양재웅은 오는 9월, 4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 2022년 2년째 열애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던 바 있다.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내왔다.

특히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재웅과 999일 기념 커플 사진까지 올리며 팬들의 응원 속에 사랑을 키웠다. 양재웅 역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적으로 하니에 대해 언급하여 눈길을 끌었다.

마침내 두 사람은 4년 만에 서로를 인생의 반려자로 인정하며 양가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에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한편 하니와 양재웅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양재웅이 한 발언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양재웅은 같은 정신의학과 전문의 친형 양재진과 김종국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김종국이 양재진, 양재웅 형제에게 "어머니에게 늘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만약 어머니와 아내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해야 하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재진은 "사실 정신의학적 측면에서 건강한 답은 정해져 있다. 아내를 구하는 게 답이다"라고 대답했다. 하니의 남친 양재웅 역시 "저도 아내를 구할 것이다. 내가 결혼해서 잘 살려면 부모와 분리가 잘 되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부모와의 분리가 잘돼야 결혼해서 행복해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어 양재웅은 "우리나라 정서상 특히 외로웠던 엄마를 지켜본 아들 입장에서 선택이 힘들다"라며 "하지만 배우자는 내가 선택한 상대이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 내가 선택한 사람은 아내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아버지가 구해야 한다. 결혼해서 잘 살려면 부모와의 분리와 배우자에 대한 책임감이 필수"라고 단호하게 덧붙였다.

이 가운데 양재진이 자신은 이래서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하자, 양재웅은 "저는 여자친구 있다. 아내를 구할 것"이라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하니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양재웅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하니는 "제가 언젠가는 결혼할 수 있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다. 결혼이 필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그리고 우리 아빠가 딸바보다. 남자친구를 어떻게 한 번도 안 보여줄 수 있냐고 하셔서 인사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친(양재웅)을 보고 '내 딸이 자기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구나' 하시더라. 만족하신 것 같다. 우리 딸이 지금 행복하구나 그런 느낌을 받으신 것 같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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