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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축소판 빙설대세계' 6월 하순 손님 맞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6.05일 11:16
실외는 따뜻하고 실내는 얼음과 눈으로 뒤덮여 있다. 6월 3일, 기자가 건설중에 있는 할빈빙설대세계 몽환빙설관에 들어서자 오색찬란한 빙경이 눈에 안겨왔다. 얼음 운반, 얼음 절단, 조각...... 공사 현장은 온통 바쁜 광경이였다.



공사 현장.

현장의 설국얼음보루, 빙설성당 등 경관은 이미 지붕 공사를 마쳤다. 력동적이고 화려한 얼음미끄럼틀, 산뜻한 빛갈의 '아이스크림'은 꿈처럼 환상적이다. 약 800평방미터의 광영대청에서는 조명을 조정하고 있었다. 빙설삼림의 자작나무, 소나무의 경관은 독보적인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생생한 느낌을 준다.



건설 현장의 분망한 모습.

"현재 건설 진도가 85%에 달하며 6월 하순에 손님을 맞을 예정입니다." 할빈빙설대세계주식유한회사 마케팅부 부부장 손택민의 소개에 따르면 몽환빙설관의 건축면적은 2만 3800평방미터에 달하며 여러 주제 장면과 체험 프로그램을 건설하였는데 그중 빙설서곡, 빙설삼림, 유빙운설, 설국빙보 등 경관은 생동한 이미지로 할빈의 원시적인 자연경치와 민속특색을 보여준다. 얼음도시마을, 얼음미끄럼틀, 아이스크림세계, 환락거리 등 구역에는 환락의 분위기가 넘쳐 흐르며 인류와 대자연이 조화롭게 지내는 생존지혜를 과시하고 있다. 장막투영, 빙설음악청, 광영홀 등은 음향광전기술과 관광객의 실시간 상호작용기술을 채용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빙설이 조성한 신기한 장면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몰입식으로 체험하게 한다.



얼음을 절단하다.

관내의 얼음사용량은 도합 2만립방미터이고 대면적에 채색얼음을 사용하여 경기장 전체가 더욱 아름답다. 얼음건물 시공환경과 완제품경관에 대해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의 온도를 -8 ℃에서 -12 ℃ 사이로 유지한다.



얼음작품을 조각하고 있다.



정교하게 조각하고 세밀하게 다듬다.

"빙설관은 축소판의 빙설대세계이며 관광객들에게 역계절 빙설체험을 선사한다." 손택민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몽환빙설관은 할빈빙설대세계주식유한회사가 만든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몰입식 빙설광영 상호작용 체험관이다. 준공하여 손님을 맞이한 후 광범한 국내외 관광객들은 사계절 모두 빙설경관을 몰입식으로 체험할수 있다. 그때가 되면 할빈빙설대세계의 사계절빙설종목은 몽환빙설관, 사계절놀이관, 빙설미식관, 설화관람차, 빙설쇼케이스 등이 전면적으로 운영에 투입되여 제22회 중국 · 할빈국제맥주축제와 함께 빙설대세계 공원에서 전민이 즐기는 한여름의 광환을 연출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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