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뷰스타 DB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김수현의 매니저가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김수현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내놨다.
최근 한 매체는 김수현의 매니저가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저질러 경찰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보도를 했지만,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이번 사건이 김수현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김수현의 소속사측은 25일 리뷰스타에 “소속사 역시 이번 건에 대해 정확한 사실확인 중이며, 구속된 매니저는 김수현 전담 매니저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소속사 내 시스템에 따라 한 연예인을 담당하는 매니저는 한 명이 아니고 여러명이다. 김수현도 마찬가지이기에 이번 사건에 김수현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하거나 엘리베이터에 동승해 강제추행 하는 등 총 6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이씨에 대해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인경 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