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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정양학교, 미국 국립 클렘슨대학교와 교육교류협정 체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10.26일 10:37

정양학교 류춘희 교장, 클렘슨 대학 Mark 원장(우)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클렘슨대학 Mark 원장(좌4), Spearman 교수(좌5), Traci 박사(우4).

  (흑룡강신문=칭다오) 장학규 특약기자 = 중국 일류의 외국어(다언어) 특색학교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칭다오정양학교(교장 : 류춘희)가 영어 과목의 우수한 미국인 교사 확보와 정양학생들의 영어회화 능력 제고를 위하여, 미국의 클렘슨대학교(총장 : James Barker)와 교육교류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칭다오정양학교는 10월 16일 국제교류협력을 위하여 정양학교를 방문한 클렘슨대학교(Clemson University)의 국제교류학원 마크(Mark) 원장과의 협의를 통하여, 클렘슨대학의 우수한 원어민 교원 3-4명을 초빙하여 다음년도 9월부터 학생들에게 영어와 서양의 문화를 가르치기로 하는 내용의 교육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클렘슨대학의 Mark 원장은 "최신시설의 좋은 교육시설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우수한 교사진을 확보하고 있는 정양학교의 특색교육에 대해서 인상이 깊다"고 소감을 피력한 뒤 "클렘슨대학교의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교원이 칭다오정양학교에서 영어와 서양의 문화를 가르치는 동시에, 정양학교에서 오랜 역사의 동양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정양학교와의 교육교류협력 체결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클렘슨대학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소재한 주립대학교로서 1889년에 설립 되었으며 학생수는 20,000여명에 달한다. 또한 2011년 미국 시사주간지가 선정한 미국전체 공립대학 순위 25위의 우수대학이며, 2011년 가장 행복한 학생들의 대학으로 추천된 바 있다.

  미국 유명대학의 우수한 원어민 영어교원을 민족학교 가운데 최초로 확보하게 된 칭다오정양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언어-다문화 교육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중국 일류 외국어 특색학교 건설 목표를 앞당기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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