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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교정을 휩쓰는 성개방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2.10.26일 13:32
대학교 교정을 휩쓰는 성개방

무한 한개 반급 1/4 학생 동거

2012년 10월 21일 17:10

래원:인민넷

20년전 남의 눈을 피해 련애를 하던 대학생들은 동거에 대해 꿈도 못 꾸었을것이다. 오늘 성은 대학가에서 화제거리로 되였으며 적지 않은 학교에 콘돔 자동판매기까지 설치돼있다.

한 학급 1/4 학생 동거

최근 광동성의 한 조사에 따르면 48%의 대학생들이 “련인간의 혼전성행위”에 찬성표를 던졌다. 화남지역의 몇개 대학교에서 진행한 대학생 성관념 조사에서 근 40%의 대학생들이 자기의 배우자가 처녀(숫총각)인가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하였다.

최근 《생명시보》의 기자는 학교주변의 “시설”을 둘러보고 대학생들의 성관념이 날로 개방되고있다는것을 발견하게 되였다. 도시속의 농촌마을로 불리우는 동호신촌의 입구는 무한의 한 저명한 대학교와 통했다. 촌민들이 일떠세운 크고 작은 건축물은 촌민들이 거주하는외에도 다른 “용도”도 가지고있었다. 매일 밤장막이 드리우면 적지 않은 대학생련인들이 수업이 끝난후 여기로 찾아온다. 그들은 먼저 마을의 음식점에서 밥을 먹은후 쌍쌍이 간이세집에 들어가 밤을 지낸다.

료녕성 심양시 심북대학성의 교정주변에는 각양각색의 려관과 세집들이 들어앉았는데 봉사대상은 주요하게 대학성의 학생들이다. ”저녁과 주말이 되면 대학생련인들이 손을 잡고 이곳을 드나든다. 사람이 많을 때는 방을 앞당겨 예약해야 한다. 한 려관주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여름 겨울 방학때면 우리 이곳은 휴업을 한다. 학생들을 위해 개업하는 곳이므로 기타 사람들은 이곳을 찾지 않는다.”

10월 10일 기자는 북경외국어학교, 북경사범대학에 가서 2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재했다. 대다수 학생들은 혼전성행위를 접수할수 있다고 한 동시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려관을 경영하는것도 리해한다고 표했다. 한 학생은 “대학생이 재학시절에 결혼할수 있기에 우리는 이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숨김없이 말하였다. 기자는 이 두학교의 게시판에 일세방, 월세방 정보가 오른것도 발견하였다.

앞서 국가 인구 및 계획생육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치가 사회각계의 광범위한 주의를 일으켰다. 수치에 따르면 매년 인공류산은 연인수로 1300만에 달하여 세계 첫 자리를 차지한다. 그중 25세 이하가 600여만명 즉 절반이상을 차지하며 대학생이 인공류산의 주력군으로 되였다. 한 부산과의사는 감개무량해 하며 매년 여름방학기간에 부산과를 찾아 인공류산을 하는 사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에 누군가 “여름방학은 학생의 인공류산월간”이라고 하였다고 알려주었다.

성관념개방 배후의 우려

그렇다면 대학생들의 성관념을 개변시킨 원인은 무엇일가? 상해사회과학원 청소년연구소소장 양웅은 《생명시보》기자에게 그 원인이 다방면이라고 알려주었다. 첫째는 사회 대환경의 개변이다. 경제발전에 따라 사회전반의 도덕관이 점차 느슨해졌는바 리혼, 동거, 하루밤사랑 등이 더는 사람들을 놀래는 일로 되지 않는다. 사상이 변화하는 시기에 처한 대학생들은 이런 관점을 더욱 쉽게 받아들이므로 “성”에 대해 개의치 않는 태도를 취한다. 둘째로는 네트워크 발전의 영향을 받는다. 조사에서 보여주다싶이 네트워크는 청소년들이 성지식을 얻는 첫번째 경로이다. 네트워크의 발전은 또 가상애정 등 강렬한 성적암시를 지닌 산물을 산생시킨다. 셋째로는 청소년들의 보편적 생리조숙을 들수 있다. 신체발육의 성숙과 법정의 결혼년령사이에 존재하는 10여년이라는 성공백시기에 한면으로는 생리욕구를 방출하는 경로가 필요하고 다른 한면으로는 만혼조류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대학생들은 바로 이 가운데에 처해있기에 성관념의 개방이 촉진된다.

갈수록 많은 대학생들이 파도타기를 하며 개방된 성행위를 접수하고있는 이때 이 배후에 숨은 우려에 대해 주의를 일으키는 사람은 아주 적다.

성안전의식이 약하다. 《2010년 광동성 대학생 및 생식건강 연구보고》에 따르면 대학생의 각종 성행위에서 매번 콘돔을 사용하는 비례는 34.30%밖에 안되였다. 불안전한 성행위는 건강상 우환이 있는바 취재를 접수한 대학생들 가운데서 16.96%는 “생식기에 문제가 생긴적이 있다.”고 하였다. 염증과 성병은 물론 더러는 에이즈확진을 받았다.

사화책임감이 모자란다. 북경대학 사회학교수 하학란은 기자에게 “성”은 순결하고 아름다운 동시에 엄숙한 일이라고 말할수 있지만 부분적 대학생들은 이를 오락 지어는 게임행위로 간주한다고 알려주었다. 일단 이런 “게임식의 인생” 태도를 일터와 사회생활에까지 끌어간다면 력사책임감과 사회책임감이 결핍해져 생활속의 큰일마저도 관심하지 않을것인바 사회의 발전에 불리하다.

혼인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진다. 성관념이 개방되면 개인혼인과 혼인안전을 찾는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럴 경우 혼인의 신성감, 존엄감과 승낙념원도 낮아져 혼인충성도가 와해되고 혼인충돌 등 문제들이 폭발하게 된다.

심리상 초조감을 초래한다. 일부 녀성들은 남자친구와 헤여진후 정조를 잃은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할뿐만아니라 우울증 등 정서장애가 나타나며 지어 자살까지 한다. 마찬가지로 남자아이들도 성관계가 발생한후 녀자애에 대해 책임지려하지만 목전의 개인조건이 따라가지 못하여 부동한정도의 심리상 초조감이 산생한다.

인공류산은 녀성의 불임을 쉽게 조성한다. 만일 성관계가 발생할 때 안전에 주의하지 않을 경우 미혼임신과 인공류산을 초래할수 있는 동시에 성병에 걸릴 위험도 있다.

서로 허세를 부리지만 돈은 다 부모들이 낸다. 조사에 따르면 근 75%의 대학생들의 련애경비는 부모들이 댄다. 오직 25%좌우가 겸직 등 방식을 통해 련애소비를 스스로 해결한다고 하였다.

중국의 대학은 성교육이 부족하다

정보가 개방되고 세계를 잇는 언어환경이 주어진 오늘의 중국은 전환기에 처해있으며 지난 세기 60~70년대 미국겪었던 “성해방”의 우려에 직면하고있다. 대학생들을 이끌어 량호한 성관념을 수립하는것은 심사숙고할 문제이다.

양웅은 “혼전성행위”에 대해 소통하고 분류함으로써 젊은이들을 인도하여 스스로 보호하며 합리하게 욕망을 털어내게 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그리고 학교교육을 제외하고도 학교관리거나 가정생활에 여러 방식으로 성교육의 리념, 지식, 정확한 방식 방법도 침투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서진뢰교수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청소년성건강교양에서는 문화의 민감성에 대해서도 주의를 돌려야 한다. 중국의 문화와 사회가 기타 나라와 같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청소년들의 부동한 단계의 수요에 따라 상응한 건강내용을 제정하여 정감, 생리, 성지식 등 여러 견지에서 이끌어주어 그들로 하여금 자기와 남 그리고 사랑을 위해 책임지게 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 우리는 국외에서 능력 결책의 양성에 대해 중시를 돌리는 작법을 배워야 한다. 이속에는 사교술, 련애기능, 생활기교 등이 망라된다. 대학생들로 하여금 련애 지식과 기능을 배워 성관계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능력을 갖추게 해야 한다.”

이에 대비해 전문가들은 대학교에서 성교육과를 설치해야만 대학생들이 과학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성교육을 접수할수 있다고 호소하였다. 성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청소년들에게 성지식을 전수하는것만이 아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그들로 하여금 정확한 성태도를 수립하고 량호한 성도덕을 형성하게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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