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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최고 시청률 순간은?…딕펑스 VS 홍대광 심사 장면

[기타] | 발행시간: 2012.10.27일 10:05

[enews24 전수미 기자] 지난밤 시청자의 눈과 귀가 쏠렸던 '슈스케4' 최고 시청률의 장면은 누가 만들어냈을까?

국가대표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기 지상파 포함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지켰다. 26일 밤 11시 방송된 '슈퍼스타K4' 11화(생방송 3라운드)는 최고 10.3%, 평균 8.9% (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백(Go Back)'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번째 생방송 무대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거의 경험을 공개하고 이에 얽힌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그려졌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딕펑스와 홍대광의 무대를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장면이었다. '홍대 인디밴드의 자존심' 딕펑스는 밴드를 결성했던 2006년 시절로 돌아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딕펑스는 "관객이 없어서 노래를 그만둬야 하나 생각도 하면서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다. 하지만 한번도 팀원들과 트러블이이 없었고,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적의 '함께 걸을까'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윤건은 "딕펑스의 발라드도 좋다. 버스커버스커가 긴장해야 할 것 같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이승철 역시 "제 공연 때 해보고 싶은 편곡이다. 연주 몰입도도 좋았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딕펑스는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에도 시청자 문자 투표에서 밀리며 허니지와 함께 탈락자로 선정됐다. "전문가들 생각과 대중의 생각이 이렇게 다른가"라며 안타까움을 표하던 심사위원들은 결국 '슈퍼세이브'로 딕펑스를 살렸다.

이승환의 ‘가족’을 선곡한 홍대광은 이날 김정환과 함께 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윤건 심사위원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흐르는 눈물 때문에 차마 말을 잇지 못하던 윤건은 "어느 순간 노래를 듣고 있는 게 아니라, 홍대광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감사합니다!"라며 진한 감동을 전했고, 이승철 심사위원 역시 "홍대광씨의 인기가 왜 수직 상승하는 지 알겠다.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TOP7이 선보인 공연곡은 매주 월요일 낮 12시 엠넷닷컴, 멜론, 벅스, 올레뮤직 등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스타K4'는 앞으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3번의 생방송 공연을 벌인다. 마지막 결승전은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엠넷 '슈퍼스타K4' 제공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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