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1월 8일 열리는 18차 당대회가 점차 눈앞에 박두하며 전 세계의 눈길도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
일본매체는 올해 중국정치의 최대 핵심문제와 최대 궁금증이 곧 풀리게 될것이라고 전하고 싱가포르 매체는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와 미국 대선을 '2012년 세계 최대 관심사'라고 전했다. 인도매체도 자국의 시선을 중국의 18차 당대회에 집중하라고 홍보하고 있다.
18차 당대회뿐만아니라 중국경제도 '최악의 시기'를 넘겨가고 있고 중일조어도분쟁, 막언의 노벨문학상 수상도 세계에서 담론하는 열점문제로 됐다. 최근 한시기 탐색과 성장중에서 발전하는 중국이 직면한 복잡성과 도전은 세계에 대한 흡인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 세계는 왜 18차 당대회에 대해 이토록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일까?
18차 당대회에 대한 관심은 중국의 힘을 주목하는것이다. 2010년부터 중국은 세계 경제2위를 차지하며 침체기에 빠진 세계경제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해왔다. 경제를 비롯해 중국의 정치, 문화 및 도덕도 세계에 심원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8차 당대회에 대한 관심은 중국의 목소리를 주목하는것이다. 력대로 열린 중국공산당 대표대회는 전부 새로운 목소리와 리념을 드러냈다. 례하면 '과학발전관', '혁신적인 사회관리', '좋고 빠른 경제성장' 등등이다. 이러한 리념은 중국의 정책성적인 내정이지만 깊이 알아두면 외교에 유익한것이다. 과거를 귀납하고 곤경을 해탈하는데 있어 이번 당대회에서 어떻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중국공산당 당장을 어떤 내용으로 수정할지? 조어도문제, 황암도문제에 있어 어떤 지도성의견을 내올지? 이런 문제 전부를 외신들이 관심하고 있다.
18차 당대회에 대한 관심은 중국발전의 길을 주목하는것이다. 세계에는 그 어디에도 전부 부합되는 리상적인 발전모식과 길이 없다. 중국의 탐색과 인증이 바로 이점을 부각시켰다. 중국은 력대로 다른 나라가 걸어오지 않은 중국특색사회주의 길을 선택하고 견지해왔다. 특색이라고 하는것은 개성으로 약자일 경우 개성은 렬세로 보이지만 강자일 경우 자체 풍격으로 인식된다. 오늘에 이르러 중국모식과 발전의 길은 일종의 리념으로 부상했다.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고 미래 10년 관건적인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 목표를 어떻게 실현할지? 중국특색의 길을 어떻게 걸어갈지 등 의문은 이번 18차 당대회에서 답안을 제출하게 된다.
18차 당대회에 대한 관심은 중국의 운명을 주목하는것이다. 아태지역의 지속적인 활력과 더불어 아시아궐기에 부응하여 '아시아세기'에 융합하는것은 세계 각국의 필연적인 선택이다. 호주는 최근 아시아 정책에 관해 새 설계도를 출범했고 미국은 이미전에 아태지역으로 주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아태지역에서 경제발전 렬차를 함께 타고 리익을 도모하려면 중국과의 교섭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당면 세계와 당대 중국발전추세를 전면 판단'하는 이번 18차 당대회에 대해 고도로 되는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이다.
18차 당대회를 주목하면서 찬사도 있고 비아냥도 있다. 최근 중국의 궐기는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이고 중국이 국제무역규칙을 지키지 않으며 중국이 인민페 환률의 막후조정을 하고 있다는 등등 소음이 나오고 있는가 하면 지어 중국에서 '중대한 의외사건'이 발생하기를 '기대'하는 자도 있다. 세계 중심화두에 선 중국은 이미전에 외계의 각종 '관심'과 '도전'에 적응했다. 중국이 대외에 대한 가장 유력한 해석이 바로 자체 행동을 보이는데 있다.
개혁개방이래 력사가 증명하다싶이 매번 당대회가 열리는 시기는 중국의 새로운 진보를 의미한다. 대변혁, 대발전시대에 있어 중국은 5년마다, 10년마다 분투를 거쳐 세계에서의 지위를 높이고 있는바 이번 18차 당대회도 이 점을 충분히 체현할것이라고 확신한다. /본사편역(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