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아침부터 민망하게" 女 아나운서 초미니 원피스 '너무 야해'

[기타] | 발행시간: 2012.10.31일 08:00

아침 방송 여성 출연진들의 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 KBS2 '굿모닝 대한민국' 캡처

[스포츠서울닷컴 | 고민경 기자] 아침 방송 여성 아나운서와 리포터들의 아찔한 의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흔한 아침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KBS2 아침 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의 여성 아나운서와 리포터들의 방송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여성 출연진들은 모두 타이트하고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어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정보 전달 위주의 교양 프로그램은 주로 상체 위주로 화면을 잡지만 게재된 사진은 측면에서 여성 출연진들의 전신을 비추고 있다.

특히 176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정인영 아나운서의 늘씬한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트한 보라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정 아나운서는 군살하나 없는 몸매와 빼어난 미모로 '아침 방송계의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여성 출연진들의 의상에 우려를 표했다. 노출이 과하거나 보디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의상이 대부분으로 정보 전달 프로그램이 여성 출연진 몸매 감상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밤 사이 소식과 활기찬 아침 풍경을 전달한다는 방송 취지에 어긋난다는 의견도 많았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방송이 시청자의 눈을 끌기 위해 여성 출연진들의 몸매를 이용했다며 선정성 논란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아침부터 민망하다", "몸매를 많이 보여주려고 일부러 화면을 측면에서 잡는 것 같다", "측면샷에서 리포터랑 아나운서들 하의 안 입은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너무 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요즘 저 정도 의상은 다 입지 않나", "다들 몸매가 좋아서 그런 것 같다", "딱히 선정적인 건 모르겠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doit0204@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9%
10대 0%
20대 10%
30대 13%
40대 4%
50대 2%
60대 0%
70대 0%
여성 71%
10대 0%
20대 25%
30대 40%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1년 가까운 건설 끝에 석약(石药)주식통제그룹유한회사(석약그룹)와 중국농업과학원 할빈수의연구소가 공동 출자한 동물 신형 백신 제조업체인 할빈 은위(恩维)바이오제약유한회사(이하 '은위회사'로 략칭)의 1단계 건설이 완료돼 모든 생산장비가 설치되였고 올해 6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이젠 춤까지 잘 추네" 손태진, 떠오르는 '예능계 블루칩' 심수봉 뒤이을까

"이젠 춤까지 잘 추네" 손태진, 떠오르는 '예능계 블루칩' 심수봉 뒤이을까

사진=나남뉴스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던 손태진이 최근 뛰어난 진행 실력도 선보이면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넘치는 끼와 입담

"우리 정말 친해요" 송가인 vs 홍자, '불화설 루머' 친구 해명 재조명

"우리 정말 친해요" 송가인 vs 홍자, '불화설 루머' 친구 해명 재조명

사진=나남뉴스 미스트롯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송가인과 홍자의 불화설 해명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주간트로트'에서는 MC 정호와 김동찬이 한 주간의 트로트 연예뉴스를 정리해 발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오늘의 인물'로

"한 달 동안 연락 없어" 김호중 택시기사, 아찔한 사고 '경악' 근황은?

"한 달 동안 연락 없어" 김호중 택시기사, 아찔한 사고 '경악'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현재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이 사고가 발생한 지 35일 만에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렀다. 김호중은 지난 13일 뺑소니 사고를 당한 택시 운전자 A씨와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양측은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