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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딕펑스 "27만원 옥탑방..우승 욕심나"

[기타] | 발행시간: 2012.11.21일 14:49

[OSEN=김경주 기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딕펑스가 우승 욕심이 난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딕펑스는 최근 가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기까지 왔으니 솔직하게 우승 욕심이 난다"고 밝혔다.

딕펑스는 "우리가 생방송 무대에서 실험적인 무대를 계속 시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이었다"라며 "결승전에서도 멋진 무대를 준비 중이니 끝까지 응원을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보컬 김태현은 밴드 결성에 얽힌 뒷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그는 "가람이(드럼 박가람)와 내가 고등학교 동창이었고 현우(키보드 김현우)와 재흥이(베이스 김재흥)와 내가 대학교 동창인데 밴드 결성 이야기가 오갈 때 드럼을 치던 고등학교 친구 박가람을 내가 소개하면서 팀이 결성됐다"고 말했다.

또 "네 명이 무조건 함께 간다. 멤버가 교체되는 건 단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 지금도 네 명이 홍대 반경 5분 거리에 오밀조밀 모여서 산다"고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더불어 "팀 결성 후 4명이 월세 27만 원짜리 망원동 옥탑방에서 함께 살았는데 처음에는 무명 밴드라서 받아주는 클럽이 없었다. 그래서 학원 레슨도 하고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도 했다. 경제적으로 가장 궁핍한 시절이었다"라며 "우연찮게 슈퍼키드의 공연에서 땜빵 자리가 나 무대에 섰는데 관객이 많았던 공연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다행히 관객의 호응이 좋았고 그 이후 불러주는 클럽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을 묻는 질문에는 록밴드 퀸을 꼽았으며 보컬 김태현은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자신의 롤모델로 서슴없이 꼽았다. 실제 이들이 TOP 3 생방송에서 선보였던 '떠나지마' 무대의 경우, 존경하는 밴드 퀸에 대한 오마주도 일부 포함됐었다.

끝으로 딕펑스는 "여기까지 왔으니 솔직하게 우승 욕심이 난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스케4'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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