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2/11/27/78d913c68737801aa65a958759d99826.jpg)
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살아가는 소녀와 떠돌이 개의 뜨거운 우정을 담았다는 사진이 해외 여러 SNS에 유포되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소녀는 먹을 것을 개 앞에 내놓는다. 자신도 배가 고플 텐데 떠돌이 견공을 위해 양보를 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사진의 배경 정보는 명확하지 않다. 세르비아에서 촬영되었다는 설명이 있으며, 또 사진 속 아이가 소년이라는 주장도 있다. 작은 것을 나누는 아이의 모습이 큰 감동과 함께 깊은 슬픔을 준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김영 기자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