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방송인 현영이 출산 후 거침없는 '19금 멘트'를 던졌다.
현영은 2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오랜만에 출연해 아내와의 스킨십을 위해 매일 100km를 달려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듣는다.
그는 '고민사연이 이해가 되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우리 남편은 자주 지쳐서 한약을 먹이고 있다"며 "사실 이 사연 자체가 불만스럽다. 이건 고민이 아니지 않나"고 따져 물었다. 성시경또 "스킨십 싫어하는 사람도 있냐. 닿아있는게 따로 앉아있는 것보단 좋다"고 거들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