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공헌상을 수상한 회원들.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 《2012년 송년의 밤》행사가 협회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29일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 회관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송년회는 협회가 설립되여서부터 그동안 추진해왔던 창업과 재취업을 위한 지난 일들을 회고하면서 협회 전체 임직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만남의 자리로 마련되였다.
행사는 재무부장이 재무보고를 회보하고 심의통과하였으며 지난 한해동안 협회를 위해 공헌한 회원들에게 특수공헌상, 우수회원상을 수상하고 연장춘부회장이 지난 2012년 주요사업들을 소개하였다.
2012년 5월에 설립된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는 해외귀국자들을 위한 교류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면서 귀국자들이 고향정착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협회가 설립된후 본격적으로 협회회관과 해외귀국자엘리트련맹구락부를 세워 자문봉사, 창업정보교류, 융자 등 실제업무로 귀국자들을 위해 봉사하였다.
그리고 축구팀, 등산팀을 내와 협회원들의 건강한 삶으로 창업에 뛰여들도록 조건을 마련해주고 동북삼성 조선족장기시합을 후원하여 사회군중체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였다.
특히 지난 12월 22일에 길림신문사와 업무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해외귀국창업자와 언론이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도모와 경제, 사회제반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결의를 다지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 회원들.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 김홍권회장은 2013년 사업계획에서 《새로운 한해에도 주와 시의 상급지도기관의 정확한 령도하에 협회는 더욱 분발된 정신으로 단합하여 해외귀국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상업기회와 융자난을 해결하면서 해외귀국자들이 고향에 뿌리내려 사업성공과 복된 생활을 누리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