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회원과 정부,사회각계 인사 등 80여명이 도문삼동별장에서 협회설립`1주년기념축하모임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날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 회장 김홍권은 축사에서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는 연변적을 가진 해외귀국자들이 고향에 돌아와 정착하고 창업하는데 도움을 주고저 세운 비영리성민간단체로서 지난 1년은 해외귀국자들이 협회 각종 활동을 통해 교류와 만남을 다지며 고향에 뿌리를 내린 한해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해외귀국자들을 단합하고 그들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규모화,정규화합작모식으로 창업의 기회를 마련할것이라고 밝히였다.
말레이시아 류학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 연변동방문화교류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성숙은 해외귀국자들의 정착과 창업은 사회안정과 고향발전에 관계되는 대사로서 응당 사회각계의 관심과 중시를 불러일으켜주기를 희망하였다.또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오락활동으로 귀국자창업협회회원들지간의 화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무르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