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엄동진]
'섹시 디바' NS윤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달콤한 휴가를 얻었다.
NS윤지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Here i come LA! really NEED this right now! 3년 만에 드뎌 미국 집 간다'는 글을 올렸다. 연말 '이프 유 러브 미'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마친 뒤 소속사로부터 휴가를 얻은 것. NS윤지는 트위터 글과 공개한 사진에서 수수한 티셔츠 차림에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도 미모가 빛이 난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 초 베트남에서 프로모션을 마친 뒤 곧 바로 미국 집으로 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집에 가는 것으로 무척 들떠있다"고 전했다. NS윤지는 미국에서 달콤한 휴가를 보낸 뒤 21일 새벽 귀국할 예정.
NS윤지는 2009년 싱글 '머리 아파'로 데뷔한 4년차 가수다. 2012년에는 '마녀가 된 이유' '널 잡았어' '이프 유 러브 미'를 연달아 발표하며 인기 가수로 자리를 잡았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