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2012년 최고의 걸그룹 씨스타가 팬들의 차가운 반응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씨스타는 최근 Mnet '스쿨오브 락 - 에너지의 습격' 스페셜 편에 출연했다. '스쿨 오브 락'은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몰래 찾아가 깜짝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8월 폐지됐다.
이날 효린, 소유, 보라, 다솜 등 씨스타 멤버들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해달라는 한 선생님의 부탁을 받고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찾았다. 영문도 모른 채 강당에 모인 학생들은 씨스타의 깜짝 등장에도 지친 모습을 보이며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자 씨스타 멤버들은 몹시 당황했고, 촬영 도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학생들과 씨스타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있는 심리전, 씨스타의 '스쿨오브 락' 스페셜 편은 1월 16일 저녁 8시30분 Mnet에서 방송되며, 방송 후 유튜브를 통해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씨스타의 다솜은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함께 '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의 공동MC로 낙점됐다.
'삼성 갤럭시 제 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는 1월 15~16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날 서킷에서 펼쳐진다. 일간스포츠와 JTBC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전자가 협찬한다. MSN이 공식 온라인미디어 파트너다. JTBC를 통해 녹화방송된다. 각 부문 후보작은 골든디스크 국내 공식 홈페이지(www.goldendiskawards.asi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