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컴백부터 화제를 모았던 '괴물신인' 가수 이하이가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제27회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시상식'에서 가수 이하이가 데뷔 4개월 만에 신인상을 수상, 선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이하이는 트로피를 손에 들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됐다. 왕성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삼촌팬들이 많은 걸로 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해달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키가 조금만 더 자랐으면 좋겠다"는 올해 소망을 수줍게 전해 삼촌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하이는 화제를 모은 데뷔곡 '1,2,3,4'와 SBS 'K팝스타' 출연 당시 열창해 전국민을 사로잡은 '마마 두'로 무대를 꾸몄다.

백무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