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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달샤벳 세리가 걸그룹 선배인 윤은혜에게 감사의 말을 건넸다.
세리는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윤은혜 선배님 기사 보고 깜짝놀랐어요ㅠ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하는 댤샤벳이 되겠습니다. 같이 밥 먹어요 히히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달 31일 MBC '보고싶다' 종영 관련 인터뷰에서 '요즘 눈길이 가는 후배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달샤벳 친구들이 참 예쁘다"고 대답했다. 그는 "인사도 잘하더라. 우연히 만났는데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보고싶다' 잘 보고 있다'고 얘기를 했다. 그렇게 말을 하는 것도 참 예쁜 것 같다"며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고생해 본 친구들이 인사도 잘하고 선배들한테도 잘하는 것 같다. 확실히 고생을 많이 하고 안한 친구들은 다르다"고 칭찬했다. 세리는 윤은혜의 칭찬에 신이 나 글을 남긴 것.
네티즌은 '보기 좋은 선후배네요' '나중에 달샤벳에서도 윤은혜같은 인물이 탄생하길' '밥먹고 인증샷 남기기 있기 없기'라고 반응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