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기자] 가수 솔비가 신곡 ‘없다’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냈다.
솔비는 지난 1일 공개한 감성 가득한 발라드곡 ‘없다’를 통해 화려한 가창력을 뽐냈다.
솔비는 ‘없다’의 도입부에서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통해 담담하게 이별의 허탈한 감정을 노래했다. 이후 솔비는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가창력을 기반으로 섬세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솔비는 지난해 하반기 댄스곡 ‘오뚜기’를 통해 발랄한 모습으로 화려하게 컴백했으며 예능을 통해 코믹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솔비는 보컬이 더욱 강조된 ‘없다’를 통해 명품 가창력에 대한 재발견을 하게끔 했다.
‘없다’는 사랑의 크기만큼 힘들고 쉽지 않았던 연애의 후유증과 결실을 맺지 못한 채 끝나버린 허무함에 대해 노래하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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