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 포스트잇으로 뭐하나 봤더니'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해 10월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난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는 노란색 종이에 혓바닥과 코를 그려 넣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인이 끝난 후에도 팬서비스는 계속됐다. 수지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와줘서 고마워요'라는 문구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귀여워" "손에 펜 얼룩 마음 아프다" "마음도 곱다" "수지는 천사야" "진짜 예쁘다" "실물로 한번 보고 싶다" "매력 덩어리 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MBC '구가의 서'에 캐스팅 돼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민지 기자 minji06@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