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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달샤벳 출신 가은이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이다.
5월 1일 한 측근에 따르면 가은(본명 조가은)은 현재 4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지인들에게 서로의 존재와 열애 사실을 알리며 축하 받고 있다.
가은은 2011년 1월 달샤벳 멤버로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발표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12월 탈퇴 전까지 '핑크로켓', '힛 유(Hit U)', '미스터 뱅뱅', '있기 없기', '내 다리를 봐', 'B.B.B', '조커(JOKER)' 등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달샤벳을 탈퇴한 가은은 손편지를 통해 감사 인사와 활동 계획을 밝혔다. 당시 가은은 "앞으로 평소 너무나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던 패션, 스타일 등의 분야로 가려고 해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요"라고 전했다.
가은은 이런 계획대로 오는 2일, 빈티지 의류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일반인 남자친구가 가은의 새로운 사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해 9월 '금토일'로 활동했다. 당시 쇼케이스를 통해 멤버들은 가은 등 탈퇴 멤버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여전한 우정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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