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재벌 아이돌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생방송 연예특급’에선 아이돌 스타들 가운데 막강한 재력을 자랑하는 이들을 조사해 보도했다.
연예계 최고의 재벌 아이돌 스타 1위는 단연 슈퍼주니어 최시원이었다. 최시원은 최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아버지께서 기존 회사보다 더 큰 S사로 직장을 옮기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최시원이 모든 아이돌 중 재력이 넘버원이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무슨 사건이 생기면 최시원이 항상 해결해주겠다고 말한다”고 했고 은혁은 “우리가 아무리 벌어도 최시원이 원래 가지고 있는 돈보다 적다. 원래 돈이 많은데 광고모델료로 돈을 벌어 더 많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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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최시원 아버지는 보령메디앙스 최기호 전 사장이다. 최기호 사장은 동국대학교를 졸업 후 한화, 한화유통 등을 거쳐 한국슬림패션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성공회대 겸임교수 자리를 맡고 있다. 최기호 사장은 지난 해 4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JYJ 멤버들이었다. JYJ 박유천과 김재중, 김준수 세 명은 모두 각자의 집을 소유하고 있다. 박유천은 개인 정원이 구비된 고급 빌라를 소유하고 있고 김준수와 김재중은 이웃사촌으로 현재 30억원대 빌라에 살고 있다.
3위는 카라 구하라다. 구하라는 시세 11억원 상당의 청담동 단독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4위는 ‘아시아의 별’ 보아로, 보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현 시세 28억여 원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보아를 비롯해 가수 조영남과 배우 한채영이 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이 빌라의 가격은 약 35억원에 이른다.
5위는 빅뱅 지드래곤이었다. 지드래곤은 한 해 10억원이 넘는 저작권료를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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