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재벌 아이돌 1위로 꼽혔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억소리 나는 재벌 아이돌 베스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1위는 최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 이특은 최시원에 대해 "멤버 중 수입 1위는 단연 최시원이다"라며 "내가 프로그램 8개, 라디오, 콘서트, CF 등을 했는데도 1위를 못했다. 시원이는 태국, 중국, 대만에서 CF를 찍으니 따라 갈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은혁 역시 “시원이는 원래 가진 게 많은 남자”라고 덧붙였다.

2위는 그룹 JYJ가 차지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는 물론 남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은 멤버 박유천이 최근 고가의 빌라를 구입했고 김준수와 김재중 역시 30억 원대 빌라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연예계에서도 내로라하는 고급 스포츠카를 보유하고 있다.

3위는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선정됐으며, ‘아시아의 별’ 보아와 빅뱅의 지드래곤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이 방송에서는 집안이 부유한 모태재벌 아이돌로 소녀시대의 수영, 2AM의 정진운 등을 소개했다.

데일리안 안치완 넷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