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한예슬이 커피브랜드의 8년 장수 모델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예슬은 프랜차이즈 커피브랜드 카페베네의 메인 모델로 5년째 활약하고 있다. 최근 해당 브랜드와 3년 재계약을 마쳐 8년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계약은 처음부터 예정됐던 수순. 국내를 넘어 미국과 중국 등 전세계사장에 매장을 넓혀가고 있는 카페베네로선 브랜드 세계화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한예슬의 도회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결코 놓칠 수 없었기 때문.
브랜드 관계자는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한예슬의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져 재계약을 하게 됐다"며 "한예슬 외에 다른 후보는 염두에 두지 않았을 정도로 만장일치였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이로써 8년 모델을 예약해 장수 광고 모델로 이미지가 좋은 안성기·김혜자·채시라·이영애·전지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