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 걸그룹 라니아, 걸스데이, 레이디스코드 등이 파격적인 도발로 무장한 채 팬들과 만났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 걸스데이는 기존의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여성의 모습을 드러냈다.
시스루 탱크톱으로 날씬한 허리 라인과 탄탄한 복근을 노출한 걸스데이 멤버들은 타이트한 블랙 스키니진과 킬힐을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걸스데이와 함께 컴백한 지나 역시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통해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몸매가 드러나는 슬립톱으로 굴곡 있는 상체를 강조한 지나는 컬러풀한 스키니 팬츠로 늘씬한 다리를 부각시켰다.
이날 가장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인 스타는 라니아였다. 전신 망사 패션을 선보인 라니아 멤버들은 노출과 착시의 경계를 넘나들며 도발적인 댄스를 소화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가요계에 데뷔한 레이디스 코드도 과감한 무대의상과 안무로 섹시 군단에 합류했다. ‘위대한 탄생’의 권리세와 ‘보이스 코리아’의 이소정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 레이디스 코드는 숏팬츠로 멤버들의 늘씬한 다리를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레이디스 코드는 남성 댄서들과 함께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섹시한 발차기'
걸스데이, '섹시한 멜빵 댄스'
지나, '완벽한 바디라인'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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