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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올 평균 점심값은 6219원…선호메뉴는?

[기타] | 발행시간: 2013.03.22일 08:01
[헤럴드경제=남민 기자]2013년을 살고있는 우리 직장인들은 하루 점심값으로 얼마를 쓸까. 또 주로 어떤 메뉴를 가장 많이 찾을까.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생산자물가가 오르면서 점심비용 역시 최근 5년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경제블로그 자유광장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점심값이 비싸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점심값의 추이를 보면, 지난 2009년 5193원에서 올해 6219원까지 치솟아 최근 5년 사이 1026원이 올랐다. 점심값은 매년 증가했으며 실제 2010년 5372원, 2011년 5551원으로 올랐음을 보여줬고 올해 처음으로 6000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는 전국 평균치로 서울의 경우만 보면 평균 6442원으로 가장 높다.

[▲사진=자유광장 캡쳐]

점심값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직장인들이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데 있어 고려 사항도 점점 경제적인 부분과 연관돼 나타나고 있다. 점심 메뉴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맛보다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 8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맛이라는 응답자가 74.2%를 꼽았다. 그 외에 그날의 기분(30.7%), 스피드(16.9%), 양(15.4%), 서비스(10.2%), 어제 먹은 메뉴(8.5%), 날씨(3.8%), 추천메뉴(2.7%) 순이었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뭘까. 5년 연속 김치찌개가 응답률 39.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백반(34.5%), 된장찌개(26.6%), 비빔밥(24.2%), 돈가스(22.4%), 김밥(18.2%), 부대찌개(16.4%), 불고기 뚝배기(15.8%), 순두부(13.9%), 제육볶음, 짜장면(13.3%)이 상위 10위 에 올랐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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