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문예야회》연구토론회
금년 9월 15일은 장백조선족자치현창립 55주년 기념일이다. 자치현창립과 더불어 장백현에서는 단오절을 계기로 제8회 장백조선족민속문화관광제 경축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백을 대외에 널리 흥보하고 두개 명절경축활동을 보다 특색있고 뜻깊게 진행하고저 3월28일, 길림성문화청 예술연구원에서는 장백현에 심입해 참다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원생태적인 장백조선족민속문화를 깊이 발굴하고 장백산을 배경으로 장백산문화, 압록강문화, 장백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고유한 우리 민족의 민속풍정을 열정껏 노래하는것을 주선률로《장백문예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것을 요구했다.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의 주최로 마련된 이날《장백문예야회》연구토론 좌담모임에는 현 정협, 현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 현문화관, 현민족가무단의 해당 책임자들과 부분적 조선족유지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무대장식으로부터 무용, 가곡, 연출과 문예창작에 이르기까지 민족특색을 살리고 조선족 민속풍정과 생산생활상의 이모저모를 생동하게 부각한 문예작품을 많이 창작해 《장백문예야회》무대에 올려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성문화청 예술연구원 최림춘원장은《장백문예야회》를 지방특색, 민족특색이 짙고 향토맛이 나게 성공적으로 꾸려 전 성의 문예사업에 적극적인 기여가 있기를 바랐다.
성문화청 예술연구원 최림춘원장(중간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