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베이처창커(北车长客)주식회사에서 홍콩 난강다오(港南港岛)라인을 위해 설계한 중국 최초의 무인 운전 지하철열차가 모든 설계 작업을 마치고 올해 안에 정식으로 선보이게 된다.
전자동 무인 운전 시스템은 기사와 승무원 없이 차량이 통제 센터의 일괄적인 제어를 받으면서 자동적으로 운행한다. 무인 운행 지하철은 휴차, 재가동, 준비, 자체 검사, 자동 운행, 정차 및 차문 개폐가 모두 가능하고 고장이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자동 복원할 수 있다.
창커주식회사 도시 철도 여객 차량 개발부 위칭쑹(于靑松) 부장은 "현재 세계는 30여개의 자동화 운수 시스템이 있으며 20여 갈래의 무인 운전 선로가 있다. 이번에 설계한 무인 지하철 기술은 중국 최초의 무인 지하철로 올해 연말에 운행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 CCTV.com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