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더 아틀란틱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가 공개된 가운데 한국은 '안심'평가를 받았다.
최근 캐나다 외무부는 자국민 해외여행자들을 위한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를 제작해 발표했다.
지도는 각 나라별로 위험상태를 색으로 표시한 것으로 가장 위험한 곳은 빨간색이고 안전한 곳으로 갈수록 노란색, 하늘색의 형태를 띄다가 가장 안전한 곳은 초록색을 띄게 된다.
지도에 따르면 미국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등은 초록색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은 노란색으로 보통의 수준이다. 그 밖에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말리, 니제르, 차드 수단 등은 붉은색으로 표기되어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일본으로 일본은 중간 단계인 노란색을, 남한은 가장 안전한 초록색을, 북한은 가장 위험한 붉은색을 띄었다는 점이다.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에 누리꾼들은 "중국과 일본 중에서 한국이 가장 안전합니다" "초록색인게 왠지 뿌듯하다" "일본이 노란색이라니 중국보다 안전하지 않네" "중국도 안전한 편에 속한다니"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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