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관광성수기를 대비한 연길 국제항로개통 소식공개회가 3일 있었다.
소식공개회에 의하면 연길시는 올 관광성수기에 평양, 제주도, 부산, 청주, 대구, 울라지보스또크 등 6갈래의 신규국제항로를 개통해 도합 369차 운행할 타산이며 해당되는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11만명을 추산하고있다.
연길 —평양 관광전세기는 4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도합 50차의 편도운행이 배치되였는데 운행날자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이다. 연변천우국제려행사 박룡범부경리의 소개에 의하면 올 조선관광은 묘향산관광과 금강산관광이 개통되였다. 연길 —평양 —금강산 4박 5일(4780원) 관광은 4월 28일에 개통하게 되고 연길 —평양 —금강산 3박 4일(4280원) 관광은 5월 2일에 개통하게 되며 연길 —평양 —묘향산 3박4일(4080원) 관광은 5월 2일에 개통하게 된다. 그리고 연길 —라선 —금강산 유람선 4박5일(3880원)관광은 4월 29일에 첫 운행을 하게 된다.
연길 —제주도 관광전세기는 4월 15일부터 도합 40차의 편도운행이 배치되였는데 운행날자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이다. 연길 —제주도 항로시간은 북경시간으로 13시 50분에 연길에서 리륙하여 한국 당지시간으로 17시 10분에 제주도에 착륙하며 제주도 —연길 항로시간은 한국 당지시간으로 10시 50분에 제주도에서 리륙하여 북경시간으로 12시 10분에 연길에 착륙한다. 전체 운행시간은 2시간 20분이며 편도비행기표값은 1380원이다.
연길시관광국 왕연파부국장은 “연길은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관광중심지로 부상하고있다”면서 “주변국가와의 국제항로 개통은 관광객 대량 유치 및 민속, 변경 관광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