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가수 싸이가 신곡 '젠틀맨(Gentleman)'으로 전세계 78개국 아이튠즈 차트 톱10에 들었다.
'젠틀맨'은 19일 현재 아르헨티나, 벨기에, 브라질, 불가리아, 콜롬비아, 덴마크, 에콰도르, 핀란드, 인도네시아, 케냐, 말레이시아, 필리핀, 러시아 등 총 37개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캄보디아, 크리스, 멕시코 등에서 2위, 이집트, 홍콩, 스페인 등에서 3위, 독일, 마카오, 노르웨이 등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총 78개국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싸이는 3일째 세계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수성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젠틀맨'은 지난해 발표된 '강남스타일'을 잇는 B급 코드의 댄스 곡으로, '시건방춤'을 포인트로 한다. 이 곡은 발표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해외 유수 외신의 극찬을 받았고, 4일만에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1억뷰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에 발표된 빌보드 차트에 12위로 입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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