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래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당지의 독특한 지리적우세와 자연자원우세에 비추어 농업산업구조를 합리하게 조절하고 특색산업을 대폭 발전시켜 좋은 경제효익을 창출하고있다.
지금까지 장백현은 이미 전 현 5개 향진의 21개 행정촌들에 남새하우스, 일광온실기지를 건설, 총 면적이 230무를 넘기고있다. 그중 남새하우스가 100무에 달하고 일광온실 면적이 130무에 달해 각기 57%와 43%를 점하고있다.
현성과 가장 가까운 마록구촌, 금화촌에서는 지역우세를 빌어 비닐박막 남새하우스기지를 일떠세우고 십일도구, 십삼도구 등 촌에서는 특색산업우세를 빌어 하우스에서 딸기, 수박 등 여러가지 과일과 남새를 재배하고있으며 신방자, 대위자 등 촌에서는 자원우세에 의탁해 일광온실 식용균산업을 대폭 발전시키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 현에서는 남새하우스, 일광온실 농사로 촌집체경제수입 43만 9000원을 실현하고 212세대의 촌민들을 이끌어 320만원의 경제수입을 올렸다.
일광온실에서 남새농들이 남새를 손질하고있다.
/조정옥(赵贞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