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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서인영 “이효리 등장에 부담…백지영 응원”

[기타] | 발행시간: 2013.05.14일 15:42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서인영이 “선배 이효리와 백지영 덕분에 활동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 화수목 바이 강레오에서 서인영의 새 미니앨범 ‘Forever Young’ 발매기념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7개월 만에 컴백을 준비한 서인영은 화려한 이미지와 퍼포먼스를 내려놓고 차분한 어쿠스틱 발라드로 돌아왔다.

특히 서인영은 지난 10년 간 몸담았던 스타제국에서 나와 1인 기획사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동시에 가수로서 영역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그런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한 곡으로 서인영의 가창력을 부각시켰다.

슬픈 감성을 담아 ‘헤어지자’를 부른 서인영은 “곡 작업을 하면서 슬프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우는 분들도 많았다. 감정으로 라이브를 망칠까봐 걱정했다. 무사히 소화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서인영은 “제가 원래 긴장을 잘 하지 않는데 요즘에는 많이 하고 있다. 아무래도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인 것 같다. 5월에 많은 후배가수들이 나왔고, 특히 이효리 언니도 나오셔서 부담이 되는 것 같다”면서 “많은 분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5월의 슬픈 발라드곡으로 나온 이유들을 물어보신다. 저는 항상 계절과 노래 분위기가 엇갈렸다”면서 “주변 도움을 많이 받았다. 박선주 언니의 조언과 백지영 언니의 응원이 컸다.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인영은 “최근 싱글앨범이나 활동을 하지 않은 앨범은 내왔다. 하지만 활동을 하는 앨범은 오랜만이다. 노래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계획을 전했다.

오는 15일 출시되는 서인영의 새 앨범에는 ‘헤어지자’ 외에도 ‘I Want You Back’ ‘Anymore’ ‘편지’ ‘Let's Dance’ 등이 수록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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