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먹는 계절이 다가오고있다. 일부 사람들은 수박을 많이 먹고 변비 혹은 설사한다고 한다. 전문가는 수박은 단맛이 나고 랭한 음식이기에 상초열(上火)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수박을 먹고 변비가 생기고 설사할가.
장춘시위생국 질병통제중심의 일군은 수박이 리뇨음식이지만 장을 윤활시키는데는 약하다. 많이 먹으면 체내수분이 뇨액을 통해 배출, 장도에 들어간 수분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정신요소와 식이섬유섭취량이 적은 등 원인으로 변비가 생길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는 위장기능이 정상인 사람들은 수박을 많이 먹어도 별 탈이 없겠으나 위장기능이 약하고 장도와 위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 수박을 많이 먹으면 변비나 설사를 할수 있다.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수박을 적게 먹어야 되고 몇번 나누어서 먹고 랭장고에 넣지 말고 수박을 먹어야 한다고 귀띔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수박은 침투리뇨기능이 있고 인후가 붓고 통증이 있으며 입과 혀에 종기가 생기고 비뇨계통 감염 등 상초열이 심한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열을 내리울수 있다. 이외에도 고혈압, 신장기능이 약한 사람들한테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