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 스타뉴스

6인 남자 아이돌그룹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2PM 내 멤버 수입 서열 1위는 닉쿤인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오전 Mnet 음악 토크쇼 '비틀즈코드2' 측에 따르면 최근 2PM의 준케이 준호 찬성은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와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촬영에서 MC 탁재훈과 신동은 2PM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수입이 많은지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2PM 멤버들은 "닉쿤이 2PM 수입 서열 1위"라고 입을 모았다.

준케이는 "아무래도 닉쿤이 태국에서 혼자 하는 활동이 많아 수입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찬성은 "사실 차이가 나봤자 몇 만원 밖에 되지 않아 서열을 매기기는 힘들다"는 의견을 전했다.

준호는 "예전에는 개인 활동으로 번 돈도 나눠가졌지만 요즘에는 멤버들의 요청으로 정산체제가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딕펑스 역시 그룹 내 수입 서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태현은 "딕펑스는 수입 정산이 7월이라 아직 수입 서열을 확실하게 모른다"고 말했다. 탁재훈과 신동은 "아마 딕펑스에서 피아노를 맡고 있는 김현우가 딕펑스의 노래 대부분을 작곡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이 가장 많을 것 같다"라며 "음원이 잘 되면 수입이 꽤 괜찮을 것"이라고 전했고 김현우는 이내 눈빛을 반짝거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PM과 딕펑스가 출연한 '비틀즈코드2'는 이날 오후 방송된다.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