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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녕 흑목이버섯, 국가급 지리표지보호공정 실시명단에 입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7.16일 11:12
최근 국가지적소유권국 판공실은 '2024년 지리표지보호공정 실시명단에 관한 공시'를 발표하였다. 흑룡강성급 지적소유권국의 엄격한 심사추천 및 국가지적소유권국의 종합심사를 거쳐 동녕의 흑목이버섯과 경안의 입쌀 지리표지가 성공적으로 입선되였다.



동녕 흑목이버섯.

동녕의 흑목이버섯은 줄곧 독특한 품질과 풍부한 영양가치로 각광을 받아왔다. 이번에 2024년 지리표지보호공정 실시명단에 선정된 것은 동녕 흑목이버섯의 발전에 참신한 기회를 가져다주게 되며 브랜드 지명도와 시장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산업이 규범화, 표준화로 발전하도록 추진하여 이 지방의 특색제품을 더욱 잘 보호하는데 유리하다.

최근 몇년간 동녕은 끊임없이 혁신하여 선후로 목이버섯 잼, 목이버섯 랭동건조칩, 목이버섯 사탕, 목이버섯 료리, 목이버섯 당면, 즉석 목이버섯 등 20여종의 심층가공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출시하여 생산 사슬을 크게 확장하였고 동녕 흑목이버섯 산업의 발전 길을 넓혔다. 지금까지 13개의 동녕 흑목이버섯 생산기업이 '동녕 흑목이버섯' 지리표지제품 전용표지 사용권을 획득했다.



동녕 흑목이버섯 수확 현장.

이와 동시에 동녕시는 전문대학, 과학연구원과의 과학연구 협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흑목이버섯균종 연구개발, 균용기계 연구개발, 흑목이버섯 전문인재 육성 등 방면을 둘러싸고 14개의 연구개발, 검측실험실을 설립하여 흑목이버섯의 새로운 균종, 새로운 장비, 신기술의 연구개발 진척을 유력하게 추진하고 발전을 다그쳤다.

동녕시 흑목이버섯재배의 규모와 영향력은 방대한 산업규모에서 구현되였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그가 이끄는 취업과 창조의 경제효익에서도 구현되였다. 동녕시 수양진 흑목이버섯대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흑목이버섯거래시장으로서 일거래량이 수만근에 달하고 일거래액이 200만원을 초과하여 당지의 경제발전을 유력하게 촉진하였을뿐만아니라 주변지역에 대량의 일자리를 마련해주었다.



동녕 흑목이버섯 통졸임 생산 작업장.

지리표지보호공정 실시항목의 조력하에 동녕의 흑목이버섯이 더욱 넓은 발전전망을 가지게 되며 당지의 경제발전과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더욱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사진은 동녕시위 선전부가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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