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에서 '룡태호'(龙泰号) 신강지원 관광항공편(전용렬차)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 '룡태호'가 신강 지원 관광 전용렬차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되였으며 신강지원 수학려행 교류를 위한 첫 맞춤형 항공편을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항공편은 할빈에서 신강 아러타이(阿勒泰) 지역으로 직항하며 량방향 수학려행 및 교류는 두 성 및 지역의 민족 융합과 문화 관광 융합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할빈 관광객들에게 아러타이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카나스 호수, 화목촌, 코코토해 등 아름다운 자연 풍광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7월 8일, 할빈에서 아러타이 직항 로선의 성공적인 첫 운항은 할빈과 아러타이 사이의 시간적, 공간적 거리를 단축시켰을 뿐만 아니라 두 지역의 경제, 문화 및 관광 교류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다.

아러타이지구 문화체육방송관광국 률원호 부국장은 '나의 아러타이'가 인기를 끌면서 아러타이 지역 관광이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고 소개했다.대다수의 관광객의 려행 수요를 더욱 충족시키기 위해 신강지원 사업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신강지원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열도록 돕기 위해 흑룡강성 신강맞춤지원 전방지휘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할빈에서 아러타이 직항 로선을 개설했다.새로운 로선의 개통은 두 지역의 항공 운송 발전에 중요한 리정표이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두 지역의 기업에 보다 효률적인 비즈니스 출행 조건을 제공하고 쌍방의 무역 협력, 투자 및 기타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두 지역의 경제 무역 관계의 발전을 촉진한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7월 22일 첫 '룡태호' 신강지원 관광 맞춤 항공편이 취항하고, 7월 28일 첫 '룡태호' 신강지원 관광 전용렬차가 운행할 계획이다.7월 29일과 8월 12일에는 아러타이에서 할빈까지 2편의 수학려행교류 맞춤형 항공편이, 8월 5일과 8월 12일에는 할빈에서 아러타이까지 2편의 수학려행교류 맞춤형 항공편이 운행된다."앞으로 편리한 교통이 두 지역의 문화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고, 서로의 리해를 증진시키며, 신강과 흑룡강성의 민족 대융합을 촉진하고, 두 지역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두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률원호가 말했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 부청장, 성문물관리국 국장인 하대위는 흑룡강성이 신강 아러타이 지역을 지원한 이후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흑룡강성위, 성 정부의 신강 지원 업무 배치를 성실히 리행하고 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동 마케팅 및 판촉을 통해 아러타이 관광 홍보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전용관광렬차의 개통을 장려하고 관광 로선 상품을 풍부하게 하여 아러타이 지역 관광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아러타이 지역 관광지의 개발 및 제품 건설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