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민족대학부속중학교
중앙민족대학부속중학교에서는 올해 길림성에서 조선족, 만족, 몽고족 등 소수민족 고중입학생을 18명 모집한다고 사이트를 통해 일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소수민족으로서 올해 초중을 졸업하며 외국어를 영어로 시험칠수 있는 학생이면 시험자격이 부여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어문시험은 전국어문교재를 기준으로 한다.
신청은 인터넷으로 6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자격심사와 시험은 전국 14개 장소에 설치된 장소를 자유선택하여 볼수 있다. 길림성내 심사장과 시험장은 장춘시조선족중학교이다.
자격심사는 7월 5일과 6일에, 시험은 7월 7일과 8일에 진행된다. 시험과목으로는 어문(120점), 수학(120점), 영어(120점), 리과(200점)이다.
소개에 따르면 중앙민대부속중학교에서는 올해 전국 23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소수민족 고중입학생을 635명 모집하는데 그중 음악, 미술, 체육 등 특기생이 35명이다.
입학생은 고중단계 학업을 마친 뒤 당해 북경시 대학시험에 참가한다. 대학시험에 붙지 못한 학생은 원적지로 되돌려보내진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지난해 중앙민대부속중학교에서는 길림성에서 고중입학생을 18명 모집했는데 입학률은 50:1 정도였다. 올해는 지금까지 이미 600여명이 신청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