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결혼설' 루머를 유포한 이를 찾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7일 "금일 온라인, SNS, 모바일메신저 어플을 통해 유포된 증권가 찌라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들이다"면서 "증권사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너무나도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 당사는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 최초 유포자와 적극적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온라인에선 '인기 솔로 여가수 A양이 10월 중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내용의 루머가 떠돌았다. 아이유는 솔로 여가수라는 이유만으로 루머의 주인공으로 지목됐고, 루머는 SNS와 모바일메신저로 일파만파 퍼졌다.

한국아이닷컴 이슬기자 dew0514@hankooki.com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