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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신혜가 특허청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특허청은 합리적인 소비를 강조하고 정품 사용의 참여를 유도하는 '위조상품 구매근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박신혜를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20~30대의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배우 박신혜를 위조상품 구매근절 캠페인을 알리는 대표 얼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신혜는 오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앞 대현공원에서 열리는 '위조상품 구매근절 캠페인'의 첫 공식행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박신혜는 "지적재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위조상품 구매근절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비자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박신혜는 '짝퉁 OUT 정품 OK'를 주제로 한 TV광고와 홍보영상 촬영과 프로모션 등을 참여해 위조상품 구매근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선다.
한편 특허청은 29일 위조상품 구매근절 캠페인의 서울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전국 6개 광역시 시내 중심가 14곳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권한울 기자 enter@hankooki.com
한국일보